북한의 기업 2020 [제1권] - KIET 산업연구원 - 연구 - 심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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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산업경제 동향 및 전망 등 시의성 있는 정책적 시사점이나 대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는 보고서

북한의 기업 2020 [제1권] 원문 미리보기 원문 다운로드 2021.02.24

# 북한 # 기업

제1권 ~ 제3권 차례

[제1권]
서론
제1편 경공업
제1장 음식료품업
제2장 섬유ㆍ의류ㆍ신발
제3장 가구ㆍ목재ㆍ종이 및 잡제품

[제2권]
제2편 중화학공업
제1장 금속산업
제2장 기계산업
제3장 수송기계산업
제4장 화학산업

[제3권]
제2편 중화학공업(계속)
제5장 전기ㆍ전자산업
제6장 건재산업(시멘트, 유리, 도자기 등)
제3편 전력
제1장 전력산업

참고문헌
색인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 사회는 경제 변화를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음.: 2017년 UN 제재가 강화되기 전까지 북한 경제는 대외무역의 확대와 시장화의 확산 등을 토대로 1990년대의 위기 상황으로부터 회복추세에 있었음.

산업별로 회복 속도는 차이가 나지만 제조업도 느리게나마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1990년대 경제위기로 계획경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시장경제활동이 그 공백을 채워나감에 따라 2000년대 이후 시장경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음.; 이러한 변화 방향은 과거에도 있었으나 김정은 집권 이후 더욱 강화되고 있음. 김정은 시대 북한은 시장경제 활동을 암묵적으로 허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이를 위해 국영기업을 비롯한 경제주체들의 시장경제활동을 공식적으로 허용하는 제도 개편을 추진하였으며, 그것이 공식화된 것이 우리식 경제관리방법과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임.
이렇듯 빠르게 변화하는 북한 경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북한의 산업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산업의 말단을 구성하는 북한 기업에 관한 이해가 증진되어야 함.: 시장화나 경제관리체계의 변화 등 북한 경제의 전반적인 변화에 관한 연구는 상당히 많이 축적되었으며, 조도 데이터 등 북한 경제를 파악하기 위한 새로운 자료원도 발굴되고 있음.; 그러나 여전히 북한기업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임. 심지어 산업별, 지역별로 어떤 기업이 존재하며, 이들 기업이 어떤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지 등에 관한 기초 정보도 매우 부족한 실정임.; 이러한 기업정보의 부족은 각 산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이어지고, 이는 북한경제에 대한 이해나 남북경협 정책을 비롯한 대북 경제정책을 어렵게 하는 요인의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보도 자료

산업연구원의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정책 참조

담당자 대외협력실_ 오미숙
TEL 044-287-3146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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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분류	제목	발간일
중국산업경제브리프	[산업단신] 에너지 소비 강도 및 총량 관리 제도 개선 외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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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간일

중국산업경제브리프

[산업단신] 에너지 소비 강도 및 총량 관리 제도 개선 외

2021.10.29

요약 보기

월간 KIET 산업경제 코로나19 발생 이후 제조업 고용 변화: 중간 점검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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