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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중견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 방안 원문 미리보기원문 다운로드 2013.04.25

○ 근래 자동차 부품업체의 성장세가 가속화되면서 2011년 매출액이 1,000억원을
상회한 중견기업군에서 차지하는 자동차 부품업체의 비중이 20%를 상회한 것
으로 추정

 

- 2008~2010년 평균 매출액이 1,500억원을 상회한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은
85개, 1,000억원 이상 1,500억원 미만의 후보기업은 56개를 기록

 

○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들은 연구개발투자 증대를 통한 혁신역량과 품질경쟁력을
강화하여 국내 완성차업체의 해외 조립용 부품뿐 아니라 외국 자동차업체에 수
출을 확대해 외형 성장을 지속

 

- 국내 중견기업의 연구개발투자가 기업규모가 증가하면서 기복을 보이고 있는
것과는 달리 자동차 부품업계의 경우 기업규모와 연구개발투자가 동시에 증가

 

○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완성차업체의 계열화가 심화되면서 내수시장에서의
입지가 좁아지자 전문화와 국제화를 통해 대형화를 모색

 

- 그러나 세계 100대 부품업체에 등재된 국내 부품업체 수는 2011년에 4개에
불과하며, 이들 모두가 완성차업체의 계열사나 친족 기업에 해당

 

- 또한 국내 자동차산업의 연구개발집약도는 일본과 EU에 비해 낮은 실정

 

○ 따라서 정부는 기술패러다임 변화, 재무건전성, 연구개발 투자이력과 사업전환
역량 등을 평가하여 중소·중견 부품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하는 한
편 환율 안정과 해외시장 통합정보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수출을 지원할 필요

 

- 또한 기술·제품·산업의 융합에 대응하여 전국에 산재해 있는 자동차 관련
지원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센터 간 연계를 통해 제품·공정혁신과 인력양
성 및 비즈니스 서비스의 종합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

 

- 이를 위해서는 관련 정책, 부처, 부서 간의 연계·협력이 선행될 필요

보도 자료

産 業 硏 究 院 (KIET)
KOREA INSTITUTE FOR INDUSTRIAL ECONOMICS TRADE
테이블 제목
제목 자동차 부품업체 중견기업의 10%, 세계 100대 진입 부품업체 계열사와 친족기업 독식
본문요약  
내용 문의 성장동력산업연구센터 이항구 선임연구위원 (02) 3299-3036, 010-2722-8779
엠바고 본 자료는 4월 30일(화) 조간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은 4월 29일(월) 12: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부 내용은 첨부된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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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 소개

  • 학력
    • Osaka Prefecture University (Ph.D)
    경력
    • 2021.06 - 현 재 제22대 산업연구원 원장
    • 2017.10 - 2019.05 대통령비서실 중소기업비서관/중소벤처비서관 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비서실 중소기업
    • 2015.04 - 2017.10 한국중소기업학회 부회장
    • 2015.03 - 2017.02 한국산업조직학회 감사
    • 2009.03 - 2017.10 한국동북아경제학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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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보기

월간 KIET 산업경제 코로나19 발생 이후 제조업 고용 변화: 중간 점검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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