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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수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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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코리아, 필리핀 방위산업 시장점유율 65% 이상 가능

  • 저자안영수, 윤자영
  • 발행일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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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슈페이퍼

아키노 정부, ‘군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무기구매예산 대폭 확대
  • 아키노 정부는 2011년 ‘군 현대화사업’ 계획수립을 통해 2013~2017년 동안 총 18억 달러 규모의 무기 구매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그 이유는 현재 운용중인 필리핀의 주요 무기들이 1960~1970년대 도입된 장비들로 노후화되어 있기 때문에 교체 필요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의 남사군도 영유권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방력 증강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필리핀 정부의 ‘군 현대화사업’ 계획에 의한 수입대상 신규 무기체계는 육·해·공 등 3군을 포함하여 총 24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입 무기체계 분야별로는 항공이 7억 달러인 38.9%로 가장 많으며, 함정(25.3%), 기동·화력(21.7%), 지휘통제통신·감시정찰(13.1%), 기타(1.1%)의 순으로 계획되어 있다.
    필리핀 아키노 정부의 ‘군 현대화사업(2013~17)’에 의한 분야별 무기구매 계획

    전투기·함정을 중심으로 필리핀 신규 수요의 65% 점유 가능
    • KIET 보고서에 따르면, 현 아키노 정부의 ‘군 현대화 사업’에서 발표된 구매 대상 무기는 품질과 요구 성능·조건 면에서 국내에서 생산중인 제품과의 유사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 최근 개최된 한-필리핀 양국 간 정상회담을 통해 필리핀의 한국 무기체계 구매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명하였고, 현재 협상 완료단계인 약 4억 5천만 달러 규모의 ‘FA-50’ 전투기사업 이외의 분야에서도 전망이 밝다고 지적했다.
    • 대필리핀 방산수출 가능성 및 우리 제품의 경쟁력에 대한 산업연구원 연구결과에 의하면, 전투기(KAI) 이외에도 수출 가능성이 높은 분야는 함정분야의 호위함, 수송함(이상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그리고 기동분야의 군용차량(기아자동차), 상륙장갑차(삼성테크윈), 통신분야의 군통신체계(LG CNS 등) 등의 5개 사업이며, 총 7억 3,760만 달러 규모이다.
    • 전투기를 포함한 이들 6개 사업 예산규모는 총 11억 9,300만 달러로 필리핀 정부의 신규 무기예산의 66.3%에 해당한다. 필리핀은 자국 내에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방위산업 기업이 없어 계획에 포함된 무기들을 전량 수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그밖에 기존 국방예산으로 진행되는 곡사포 사업(위아) 등을 포함할 경우, 2017년까지 총 12억 9,470만 달러의 필리핀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KIET는 전망했다.
      대필리핀 수출 유망 방산 제품 및 시장규모

    국내 방산제품,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낮아 현지 마케팅 애로
    • 그러나 현재 필리핀 수출을 진행 중인 상당수의 업체들은 해외 방산수출 경험이 적고, 현지 수요자의 우리 기업 인지도가 낮아 마케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방산수출 수요자는 현지정부이면서 국방분야라는 특수성 때문에 우리 기업의 직접적인 마케팅과 접근이 곤란하다는 점도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방산수출은 민간제품 수출시 적용되는 4P(Product(제품), Price(가격), Place(유통), Promotion(촉진)) 전략에 더하여 ‘5p(4p + Political Situation(현지국 정부의 정치적 상황))+1G(Government(우리 정부의 지원))’를 통한 차별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KIET는 제안하였다.
    • 그동안 필리핀 정부는 대부분의 방산제품을 미국으로부터 조달·운용해 왔기 때문에 우리 제품의 진입장벽은 더욱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이러한 낮은 제품 브랜드 인지도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6개 수출후보 제품들을 중심으로 ‘방산 전시회’와 ‘국제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우리 기업과 제품을 홍보하고, 현지 언론 등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구체적으로 알리는 노력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적극적인 헷지전략으로 환차손에 대응해야
    • 글로벌 방산수출시장에서 후발진입을 노리는 우리나라는 향후 수출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한 선결 과제로 방산제품의 ‘가격경쟁력’ 확보와 함께, 제품 개발 시 ‘경제성·시장성·수출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KIET는 지적하였다.
    • 이외에도 수출시의 기술료 면제, 기업 자체개발 방산제품의 테스트 베드(Test Bed) 구매 제도 도입 등으로 기업의 부담을 낮추는 한편, 기업주도의 개발·생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특히, 최근 들어 환율 인하가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어 가격경쟁력 저하로 인한 업체들의 수출 활동이 상당히 제약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금년 1월 말까지 최근 6개월간 우리 원화의 대필리핀 페소 환율은 무려 10% 이상 하락하여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급격히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영수 산업연구원 방위산업실장은 “ 수출 초기단계에 있는 우리 방산기업들도 이제부터 환 헷징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환차손 리스크에 적극 대응할 시점”이라며 “환 리스크 관리 전담 부서를 신설하여 글로벌 시장에 대한 대응력 강화와 함께 적극적인 수출전략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따로 붙임 : “필리핀 방위산업 시장분석과 수출전략” 보고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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