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영성과 분석과 새로운 성장전략 |
저자 |
이항구, 김경유 |
발행일 |
제 449 호 (2009.09.14) |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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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449호 : 2009. 9. 14
ㅇ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은 금년 1분기 이후 생산과 가동률이 상승세로 반전되고 있으나 수출
부진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생산대비 수출비중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낮은 실정
- 가동률은 금년 1월 56.5 %의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회복세를 보여 4월 이후 제조업보다 높은 수
준을 유지한 반면, 수출은 금년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38.3% 감소
- 생산대비 수출비중은 2008년에 21.2%로 일본(44.3%), 미국(46.7%), 유럽(34.9%) 등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낮은 실정
ㅇ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은 경제위기 이후 경영성과가 악화되면서 2008년에 재무구조 위험군
업체의 비중이 전체의 1/3 수준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우리나라 부품업계는 최근 비용상승과 납품경쟁 심화, 시장개방과 저가부품의 수입확대, 완성
차업체의 수직계열화 및 납품가격 인하 요구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
ㅇ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은 경쟁력 강화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 이후 수출지향형 성장모델로 전
환하여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할 필요
-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전문화·대형화·모듈화를 목표로 한 전략적 구조개편을 추진할 필요
- 아울러, FTA 체결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수출환경의 조성과, 관련산업과의 연계 촉진을 위한 종
합지원시스템의 구축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