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

□ 해외경제

○ 미국은 4월 생산과 소비 등 주요 실물지표들이 전월비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하였고, 각종 체감·선행지표들도 상당폭 떨어지면서 크게 부진

○ 일본과 유로존 역시 3월 중 생산과 소비 등 주요 실물지표들이 동반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각국의 봉쇄조치 영향을 시사

○ 중국은 4월 생산과 수출이 전월과 달리 증가로 전환되었고, 소비와 투자도 전월보다 감소폭이 축소되면서 봉쇄조치 해제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를 시사

□ 국내 실물경제

○ 국내경기 : 4월 전 산업 생산 전월비 감소, 소비·투자 확대

○ 취업자수 : 4월 취업자 수, 전년동월비 1.8% 감소

○ 물가 : 5월 물가 전월비 0.3% 하락, 전년동월비 0.2% 하락

○ 4월 기업대출 확대·가계대출 증가세 둔화, 6월 초(6.1~6.9일) 금리 상승 및 원/달러 환율 하락

○ 5월 수출은 전년동월비 23.7% 감소한 349억 달러, 수입은 21.1% 감소한 344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4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

□ 제조업

○ 제조업 생산 : 4월 제조업생산, 전년동월비 4.7%, 전월비 6.4% 감소

○ 자동차 : 코로나19 여파 속에 내수 3개월 연속 증가

○ 조선 : 수출입은 증가하였으나 생산지표는 둔화

□ 서비스산업

○ 생산 : 4월 서비스산업 생산, 전년동월비 6.1% 감소

○ 고용 : 5월 서비스산업 취업자 수, 전년동월비 37만 1천 명(-1.9%) 감소

○ 서비스 : 4월 서비스수지 14억 1천만 달러 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