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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위한 정보화 지원시책과 발전과제

저자 이영주 발행일 제 호 (200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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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의 정보화 지원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표적인 지원사업들은 「전
자상거래활성화종합대책(2000. 2)」, 「중소기업 정보화 촉진지역(2000. 6)」, 「디지털산업단지
(2000. 12)」, 「1만개 중소기업 IT화 (2001. 2)」 등에 나타나 있다.
이들 사업은 기본적으로 서울과 지방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정보화 격차를 축소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전개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사내 정보망 구축과 ERP 활용에서 B2B 실현까지 포괄하며,
중소기업이 정보화 단계별로 적합한 프로그램들을 선택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민·관의 시범사업 추진 주체들은 정보화 인력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을 대신하여 IDC와 같은 공동
정보화 설비를 활용하여 ASP 서비스를 실시하며, 중소기업간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포털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개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화 자산의 도입과 활용을 지원하고 있
다.
이와 같은 지원사업들은 중소기업의 정보화 추진여건을 크게 개선시키고 있다. 그러나 지원사업들
은 지속성, 확장성, 연계성, 수익성의 원칙에 바탕을 두고 추진되어야 만족할 만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는 정보화 도입과 관련된 중소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전달해야 하며, 중소기업과 사업
자간 이해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또한 정부는 지원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세분하면
서 다양화할 필요가 있으며, 지원 프로그램의 확장성을 보장하여 중소기업들이 정보경영체제의 고
도화를 지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시범사업들은 장기적으로 수익모델을 갖추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업체들이 중소기업들
과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초기단계에서 다양한 시범사업의 시행은 최적의 지원모델을
발굴하는데 기여할 것이나, 정부는 장기적으로 부처간 역할분담 속에 지원시책을 전개하여 상승효
과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