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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산업 업종별 노동생산성 변동요인과 시사점

저자 박문수 발행일 제 호 (20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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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서비스산업 및 서비스산업의 업종별 노동생산성 증가율을 변화-구성 요인분해(shift-
share decomposition) 방법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의 비중확대가 생산성 하락을 유발
하여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보몰의 세계(Baumol’s world)에 빠져있는지 아니면, 생산성 상승을 통
해 경제 성장률을 제고하는 울튼의 세계(Oulton’s world)에 머물러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조업 부문은 서비스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구조변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제조업의 구조가 고부가가치화와 더불어 고생산성 업종으로 고용이
재배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반면, 서비스산업의 구조변화 효과는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그 진행속도는 점점 하락하고 있는 추
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노동생산성 변화와 고용변화간의 상호작용을 파악할 수 있는 교차효과
는 분석기간 전체에 걸쳐 음(-)의 부호를 나타내고 있어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은 여전히“보몰의 질
병(Baumol’s disease)”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업종별 결과는 도소매, 음식 및 숙
박, 교육서비스, 공공행정,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등의 사회서비스업과 같은 저부가가치 업종의 지
나친 비대화가 서비스산업 저생산성의 1차적인 원인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