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

□ 해외경제

○ 미국은 지난 3월 생산과 소비, 일자리 등 주요 실물지표들이 대폭 감소하고, 선행지수도 급락세를 보이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향을 시사

○ 일본과 유로존은 최근에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코로나19 영향을 아직 반영하고 있지 않으나, 정부와 국제기관들은 이들 경제의 급속한 악화를 우려

○ 중국은 3월 생산과 소비, 수출 등 내·외수 지표들의 감소세가 지난 1~2월에 비해서 상당폭 축소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점진적 회복 기대감이 대두

□ 국내 실물경제

○ 국내경기 : 3월 전 산업 생산 감소 지속, 소비 감소, 투자 반등

○ 취업자수 : 3월 전 산업 취업자 수, 전년동월비 0.7% 감소

○ 물가 : 4월 소비자물가, 전월비 0.6% 하락, 전년동월비 0.1% 상승

○ 3월 기업대출 증가규모 대폭 확대·가계대출 증가, 5월 초(5.4~5.11일) 금리 및 원/달러 환율 동반 하락

○ 수출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이동제한과 생산중단 등으로 미국·EU 등 주요 시장의 수입 수요가 급감한 데다,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 유가 급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큰 폭으로 감소

□ 제조업

○ 제조업 생산 : 3월 제조업생산, 전년동월비 7.6%, 전월비 4.6% 증가

○ 자동차 : 수출, 코로나19의 글로벌 시장 확산으로 급감

○ 조선 : 생산지표의 증가는 유지되고 있으나, 수출은 큰 폭 감소

□ 서비스산업

○ 생산 : 3월 서비스산업 전체 생산, 전년동월비 5.0% 감소

○ 고용 : 3월 서비스산업 취업자 수, 전년동월비 33만 7천 명(-1.8%) 감소

○ 서비스 : 3월 서비스수지 14억 3천만 달러 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