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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베트남 수출입 및 투자구조의 변화와 시사점

저자 정선인 발행일 제 호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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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이을 제조업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진출이 활발하다. 2015년 기준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제3위 수출대상국이자 최대 투자대상국으로 우리 경제에도 중요한 국가로 부상했다. 또한 최근 들어 베트남의 교역 및 투자 구조가 과거 경공업 중심에서 전자, IT 산업 등으로 다변화, 고도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전략 모색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對베트남 수출입 구조의 변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부품 수출의 증가이다. 이는 우리 전자산업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생산에 필요한 관련 부품의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소비재의 경우 가정용 식음료품, 비내구성 소비재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수입의 경우 특히 소비재 비중의 확대가 뚜렷하여 과거 중간재 중심의 수입에서 현지 생산된 완제품에 수입 중심으로 구조가 바뀌었다. 우리나라의 대베트남 투자는 계속해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투자가 많은 제조업 투자는 과거 섬유의류의 경공업 중심의 투자에서 휴대전화, 가전, IT 제품 등으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베트남 제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 확대와 현지 생산에 필요한 부품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우리나라 부품기업들은 베트남 진출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소비시장에 대한 접근 노력도 필요하다. 베트남투자 진출을 고려할 시에는 베트남의 산업고도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단순가공 노동집약적 산업보다는 전자, IT 등의 하이테크산업과 부품소재산업에 대한 투자 진출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