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KIET 산업경제

  • 보고서
  • 정기간행물
  • KIET 산업경제

홍콩 국가안전법 제정, 홍콩은 과연 금융허브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저자 김윤경 발행일 제 호 (2020.06.18)
원문 pdf 

지난 5월 28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식, 코로나19로 인해 3월에서 5월로 연기된 중국 최대의 정치회의에서 99.7%의 압도적 지지를 토대로 중요한 결정이 이루어졌다. 중국 정부가 직접 홍콩의 국가안보 수호를 위해 법률제도와 집행 기제를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홍콩에서는 송환법 제정 반대를 위해 반년 이상의 격렬한 시위를 이어나갔던 시위대들이 다시 한 번 작년과 같은 대규모 시위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대부분의 거리는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은 듯, 일상과 다름없는 조용한 모습이다.
이에 대해 갖게 되는 생각은 홍콩인들이 과연 국가안전법이 송환법보다 더 강력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너무 오랫동안 지속된 시위로 동력을 상실한 것인가라는 점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본질적인 의문은 홍콩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변할 것인가, 아시아에서 향유했던 지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