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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5G 네트워크 대응 노력과 문제점

저자 김학기 발행일 제 호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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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2일, 러시아의 4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로스텔레콤(Rostelecom)과 메가폰(Mega-Fon), 빔펠콤(Vimpelcom), 엠티에스(MTS) 등이 러시아 내 5G 통신서비스를 위한 합작투자계획을 공동성명 형식으로 발표했다. 컨소시엄은 입찰 없이 새로운 통신표준에 대한 주파수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가정한다. 4대 사업자는 러시아의 모든 지역에서 차세대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700MHz, 3.4~3.8GHz, 4.4~4.99GHz 및 24.25~29.5GHz 범위의 주파수 스펙트럼 제거를 위해 동일지분을 보유한 합작투자 계획을 체결했다. 참가한 4개 회사는 할당된 무선주파수 스펙트럼을 동일 조건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갈 길은 멀다. 합작기업 설립뿐만 아니라 합의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당사자들이 법적 구속력 있는 문서에 동의하고 회사 및 규제 승인을 받아야 한다. 러시아 통신부는 4대 사업자의 합작회사 설립을 지원하지만, 오랫동안 합작이 이루어지지 않은 데 대해서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