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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브레인 관련 인공지능산업의 현황 및 전망

저자 김현기 발행일 제 호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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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엑소브레인(Exobrain)’이 2016년 11월에 EBS 장학퀴즈에서 인간 퀴즈왕 4명과 대결을 펼쳐 우승하였다. 이는 2016년 3월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 열풍 이후 우리나라 토종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인 엑소브레인이 인간 퀴즈왕들과의 대결에서 완승함으로써 우리나라도 세계적 수준의 독자적 인공지능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기업과 국가의 성패를 좌우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성공은 정보의 80%가 자연어로 기술된 비정형 텍스트에서 텍스트 빅데이터를 ‘누가 먼저 많은 가치를 추출해 내느냐’이다.
인간의 지식은 13개월 주기로 2배씩 증가하고 있으며, 특정 전문분야(의료 등)의 지식은 2020년에는 73일 주기로 2배씩 폭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텍스트 빅데이터에서 원하는 지식을 찾기 위해 2~3개의 키워드 검색을 수행하고, 검색결과에 대한 노동집약적 조사분석을 통한 지식생성은 효율이 극히 낮아 언어의 의미를 이해하는 언어지능 기술이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스튜어트 러셀 교수(버클리대)는 인공지능 기술을 검색산업에 도입하면 현재 1조 달러의 검색산업이 10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WEF,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