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KIET 산업경제

  • 보고서
  • 정기간행물
  • KIET 산업경제

2014년 산업 전망

저자 김종기, 서동혁 발행일 제 호 (2013.12.17)
원문 pdf 
2014년 10대 주력산업의 수출은 미국, EU 등 선진권 경기회복과 동계올림픽 및
월드컵 개최 등의 영향으로 수요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조선과 철강이 부진하
지만 이외 업종들이 호전되면서 전년보다 높은 5.1% 증가할 전망이다. IT제조업
군이 6% 정도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일반기계, 자동차의 수출호조도 기대된다.
반면 조선은 유럽 재정위기 이후 선박발주 축소의 영향으로, 철강은 제품단가 약
세 및 공급과잉 지속 등으로 부진할 전망이다. 주력산업 생산은 일부 업종의 해외
생산 확대에 따른 제약요인이 있고 조선이 건조량 축소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감
소하지만, 여타 주력업종들의 전반적인 수출 확대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일 것으
로 예상된다.
내수는 금년보다 소비가 회복되고 광대역LTE 서비스 확대, 신차 및 신규 모바일
기기 출시효과 등에 힘입어 금년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조선이 해운시황 침체로
부진하나, 일반기계는 금년 하반기부터 지속된 설비투자 확대의 영향으로 내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은 수출확대, 내수회복 등으로 완제품, 부품소재
수입이 늘어나면서 5.3%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정보통신기기, 가전, 자동차 등 일부 주력산업의 해외생산이 확대되면서 국
내 수출확대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들 산업의 해
외생산 거점의 가동률 확대가 국내 핵심부품의 수출을 유발시키는 긍정적 측면도
작용하고 있어 내년도 수출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주력산업은 지속
적인 경쟁력 강화와 미래시장 선도를 위해서, 성장성이 높은 신흥시장 등 수출지
역 확대 전략, 지역별 수요특성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 차별화, 유망 수출품목 발
굴을 위한 투자 강화, 미래 수출시장 주도를 위한 차세대 유망분야에 대한 선제적
투자 강화, 그리고 수출역량 제고를 위한 국내 산업기반 강화와 내수 활성화 등
의 정책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