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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하반기 산업 전망

저자 서동혁, 김종기 발행일 제 호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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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하반기 10대 주력산업의 수출은 조선 수출이 크게 확대되고 반
도체, 스마트폰 등 IT산업의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상반기보다 높은 9%대
증가하고 연간으로도 4.4% 증가할 전망이다. 조선 수출의 큰 폭 확대는
하반기에 드릴십, LNG선 등 고가선박의 인도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10대 주력산업의 생산은 양호한 수출증가가 전망되는 기계산업군과 IT제
조업군이 주도하면서 상반기보다 증가하고 연간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반면 철강은 세계적 공급과잉, 수출단가 하락, 엔저 등의 영향으로 유일하
게 수출과 생산이 모두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주력산업의 내수는
LTE-Advanced 상용서비스가 세계 최초로 시작되는 한편 신규 모바일기
기, 시스템반도체 및 계절 가전수요 확대 등에 따른 IT제조업군의 회복에
힘입어 상반기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일반기계 내수도 설비투자의 확대
등에 기인하여 증가세가 전망된다. 주력산업의 수입은 IT제조업군과 기계
산업군이 수입증가를 상대적으로 주도하며 상반기보다 높은 5% 증가하
고 연간으로는 3.9% 증가가 예상된다. 금년 들어 국내 제조업의 흐름은
IT제조업군이 수출호조세를 보이며 입지를 다시 강화하는 가운데 기계산
업군이 제조업 성장의 탄탄한 기반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위
기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10대 주력산업의 총수출 대비 비중이 금년에 상
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해외생산이 국내수출과 산업기반을
약화시킬 우려(정보통신기기, 가전, 자동차, 반도체 등), 글로벌 공급과잉
에 따른 경쟁심화(철강 등), 엔저 등 대외여건 변화(자동차, 철강, 가전 등),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업체들의 도전에 직면(IT제조업군, 조선 등)
해 있다는 점에서 대응방안 마련이 긴요하다.